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 예방 생활 습관, 탈모 영양제 총정리

최근 젋은 층에서도 탈모를 고민할 만큼 늘어나 탈모 예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습니다. 탈모는 남성 탈모와 여성 탈모의 원인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탈모 예방법으로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 예방 생활 습관, 탈모 영양제를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원인 및 증상

 
탈모 원인 및 증상은 남성과 여성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남성 탈모 원인 및 증상

 
남성 탈모는 대표적으로 유전이나 남성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남성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M자 탈모로 이마가 넓어지며 정수리 부위에도 서서히 진행됩니다.
 

 

여성 탈모 원인 및 증상

 

여성 탈모는 명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영양성분의 불균형, 출산, 갱년기, 다이어트, 스트레스, 호르몬의 불균형, 갑상선 건강이 탈모와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합니다. 
 
여성 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은 유지되지만,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 숭숭 비는 탈모 증상이 나타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해조류

 

해조류에는 요오드와 미네랄, 철, 칼슘 등 모발에 관여하는 영양분이 풍부하여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요오드는 탈모의 주원인인 DHT 성분의 합성을 억제하여 탈모를 막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만일 요오드가 부족해지면 모발 성장이 지체되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해조류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굴은 모발을 이루는 주성분인 케라틴을 함유하여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다시마는 비타민 A, E, D 가 풍부해 모발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달걀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탈모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달걀은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달걀에 함유된 바이오틴과 레시틴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고, 흰머리를 방지해주며, 모발의 수분 공급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녹차

녹차를 마실 때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DHT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공을 조여주고 세정작용이 있어 두피 건강과 모발에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세포 재생과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

모발의 약 2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 섭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발 영양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권장량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물을 마시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물 마시기 알림 앱을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블랙푸드

 

 

검정콩은 탈모 예방의 대체식품으로 알려질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폴리페놀,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고, 발모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탈모에 좋은 음식입니다.
 
검정깨는 자극된 두피 완화에 좋은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탈모 영양제

탈모 영양제를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먹는 것이 좋고, 효과가 있다면 2~3개월 주기로 복용기와 휴지기를 반복하여 갖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효모

맥주효모는 맥주를 만들 때 거품과 풍미를 결정짓는 효모균을 발효시켰을 때의 침전물로써, 맥즙이 발효가 된 후 효모를 따로 분리, 건조해서 만듭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종합적으로 들어있어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전달하여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

 
비타민 B7과 비타민 H라고 불리는 비오틴은 단백질과 지방 대사를 위한 성분으로, 모발이나 손발톱,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을 촉진해 줍니다.
또한 세포 재생을 도와 모발 성장과 조직 강화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두피와 모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손발톱이 쉽게 깨지게 됩니다.
 

아미노산

 
시스테인이나 라이신 같은 일부 아미노산은 모발의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탈모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타민 B9와 B12는 탈모를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 B9는 모발의 생장을 도와 모발이 얇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여, 혈액을 통한 영양공급을 활발하게 해 모낭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세포 분열과 증식을 촉진하여 손상된 모발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만약 비타민 D가 결핍된다면 영양분이 모발에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E

 
비타민 E는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두피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철분제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두피와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야 합니다.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모낭 속에 있는 페리틴이라는 성분이 철분 보충을 위해 혈액으로 이동하면서 모낭이 약해지고 머리가 점점 빠지게 됩니다.
 
 

탈모 예방 습관

금연

담배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끼쳐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직접적으로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탈모에 간접적인 영향은 줄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을 위해서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 샴푸하는 방법과 두피 마사지 관리법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자극되어 탈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모공에 두피의 먼지와 노폐물이 쌓인 것을 청소해 주기 위해서,
샴푸를 손에 짜서 거품을 먼저 만든 후,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맛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헤어드라이어를 일정 거리에 두고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드라이어의 너무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거나,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자극해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단백질 등이 손상됩니다.
 
또한, 젖은 머리를 오래 두면 두피가 습해져 세균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스트레스 조절과 수면시간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밤 10시~새벽 2시까지 모발이 성장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모발 성장 외에도 우리 몸에 필요한 많은 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시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에 안 좋은 음식

기름진 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여 모근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합니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들은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으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알코올 과다 섭취

 카페인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저해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 밀가루, 백미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체내의 인슐린을 증가시켜 모근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여러가지 이유로 탈모가 시작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외형적으로도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 예방 생활 습관, 탈모 영양제를 정독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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